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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국토

종합적 접근방법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재생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6-29
조회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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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나 역사도시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동결적 규제로 주거환경이 극도로 낙후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민의 일상 생활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하락등이 초래되고, 도시 공동화를 급격하게 진행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더구나 점적인 문화재 중심의 보존으로 주변의 역사문화경관의 질이 낮아 문화유산의 경관이 훼손되는 문제도 있었다.   

종합적 접근 방법은 우리나라의 고도보존 및 육성에 고나한 법률에 의거하여 수립된 고도보존육성계획(2005-2014)에서 고도읍지를 재생시키기 위하여 채택한 방법이다. 즉 도시 차원에서 공간계획적으로 접근하여 세계유산도시와 역사도시의 역사적 정체성을  맥락적으로 보존하면서, 유산과 조화되는 형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세계유산도시와 역사도시의 역사문화환경을 광역적으로 조성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적용하여 경주, 공주 등의 고도지역이 크게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 지역은 경주와 공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이 자료는 2022년 5. 19일 세계유산도시협의회(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y)에서 개최한 "The 6th Regional Conference of the OWHC Experts' Workshop: Enhancing Livability in World Heritage Cities Sub-theme : Living Adaptability"에 발표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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